여름이면 휴가 부터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장, 계곡 여행 등 야외 활동 지수가 높아지고 여러 온열질환 증상들이 나타나는 시기 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단순 어지러움과 구토, 발열 등 열사병 증상이 있다면 즉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실내나 그늘에서 안정을 취한 후 의사의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간과하기 쉽지만 가벼운 열사병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임산부는 더욱 주의깊에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가볍지 않은 여름 질환
무더운 여름철, 일이나 휴식으로 외부활동을 많이 하다보면, 초기에는 피로감,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 가벼운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심한경우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하고 의식장애, 경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는 위험한 상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질환과 예방법 제대로 알기
◎ 열사병(열탈진)
1)원인 : 장시간 햇볕 노출, 고온다습한 환경, 운동 등으로 인한 체온 상승
2)증상 : 두통,어지러움,메스꺼움,근육경련,체온 상승 등
3)예방법 : 그늘에서 휴식, 수분 및 전해질 섭취, 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 자제
◎ 열탈수
1)원인 :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수분 및 전해질 부족
2)증상 : 갈증,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근육경련 등
3)예방법 : 충분한 수분 섭취,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 섭취, 과도한 운동 자제
◎ 열성 발진
1)원인 : 땀 배출이 잘되지 않아 땀이 피부 표면에 고여 발생하는 염증
2)증상 : 발진, 가려움, 작은 물집 등
3)예방법 :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 규칙적인 샤워, 피부 청결 유지
◎ 일사병
1)원인 : 장시간 직사광선 노출로 인한 두개골 온도 상승
2)증상 : 두통, 현기증, 구토, 의식 저하 등
3)예방법 : 모자, 선글라스 착용, 그늘에서 휴식, 수분 섭취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섭취,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운 날씨에 활동할 때는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증상 발현 시 적절한 방법으로 즉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약자나 임산부의 경우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병원으로 바로 이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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